최근에 삼락공원 야생화 단지에서 찍은 것이다. 비가 자주 와서 금계국과
루드베키아가 공원길가를 온통 노랗게 물들여 놓았다. 초록과 노랑이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모양이다. 이 세상 식물들이 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건강하게 하고 심지어 치유케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이지만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곤충 또한 식물이 없으면 어떻게 살까하는 바보스런 의문까지 든다.
오늘 하루 더 예쁜 꽃과 귀여운곤충을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
알락수염하늘소와 등얼룩풍뎅이, 파리매, 밀잠자리와 함께...
20113년 6월22일 후지 X-S1 삼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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