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백 삼양~!! 20

2023년 메리크리스마스 &패션 광복동거리~~!!

삼양 24mm f1.4(수동)로 찍다~ 모처럼 전철을 타고 광복동으로 향했습니다. 남포동에서 내려 7번출구에서 에스커레이터만 타고 올라가면 광복동입구거든요. 항상 광복동입구에는 빛나는 아치들을 장식해 놓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장식과 함께 어울립니다. 그런데 오늘은 사람들이 많고 많이 붐빕니다. 사실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찍기에 불편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한층 업되어 즐겁게 사진 찍을 수 있네요. 오늘도 음악과 함께 길거리초상화가 여러분이 어김없이 나왔군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업중입니다. 앉은 사람과 어떻게 그렇게 꼭 닮게 그리는지~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광복동 패션을 많이 찍었습니다. 광복동패션은 메이커와 함께 계절마다 장식과 윈도가 바뀌어 야경촬영을하면 분위가가 살아납니다. 옛날 미화당백화점(지..

삼양 10mm F2.8 ED AS NCS CS 초광각렌즈~~!!

가끔 오는 에 저녁풍경을 찍기 위하여 삼양 10mm F2.8초광각렌즈를 들고 나왔습니다. 정식명칭은 삼양 10mm F2.8 ED AS NCS CS Ultra Wide Angle Lens ( for APS-C)로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초점을 ∞(무한대)에 놓고 찍기만 하면 됩니다. 적정노출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측정하며 화면창의 까만 초점합치포인트(●)가 나타나거나 깜박거리면 촬영하면 됩니다. 의외로 촬영하기가 쉽습니다. 주의할 점은 촬영중에 바렐의 거리계링이 회전하기 쉬우므로 무한대에 있는지 수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APS-C포맷이므로 10mm 초점거리의 경우 니콘이나 소니의 경우 1.5배, 캐논의 경우 1.6배의 초점거리배율을 가지게 되므로 15~16mm의 초점거리로 촬영되므로..

청사포 오후의 광각, A6000+12mm f2.0(MF) 소니 E 마운트

청사포에서 오후의 역광을 담다~ 길거리사진카메라(Street photography camera)라고 불리는 이 초광각렌즈 와의 조합으로 가끔 사진을 즐깁니다. 대충 10mm, 12mm, 24mm, 12-24mm 또는 14~24mm 줌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삼양광각렌즈 12mm는 피사체심도가 깊기 때문에 렌즈초점을 무한대마크(∞)에 놓고 길거리에서 몰래카메라나 스냅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여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몰래카메라라고 해서 불법적인 몰래가 아니라 허용된 공공장소에서 상대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고 생생한 표정이나 행동 등을 재미있게 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없을 정도이면 초상권에서도 상관이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사용목적이 어디에..

A6000+삼양 12mm F2.0 진하해수욕장~~!!

친구와의 만남을 이 장소로 정해진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전에는 주로 부산에서 만나 회포를 풀었으나 두어해 전 부터 번잡한 도심을 피해 여기로 정하였습니다. 만나서 식사도하고 당구도 치고 해변을 거닐며 지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진하해수욕장은 명선도를 중심으로 아래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쪽은 수심이 가파르고 모래사장이 위쪽보다 짧아서 그런지 아니면 편이점이 없어서인지 피서객이 별로 안보입니다. 이곳에 오면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송정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 파도도 제법 크고 즐길만하네요. 이곳에서 볼만한 곳은 역시 명선도와 명선교, 그리고 왜성, 울산해양박물관, 간절곶 등이 있어 사진 찍을 만한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간편차림으로 온지라 A6000에 삼양 초광각 1..

[삼양 10mm F2.8 ] 초광각렌즈 , 수변공원& 남천동 벚꽃나들이~~!!

삼양 10mm F2.8 ED AS NCS CS Ultra Wide Angle Lens ( for APS-C) D7200 + 삼양 10mm F2.8 MF 오랫만에 카메라가방을 챙겨들고 나왔다. 우리할미와 함께 민락수변공원에서 회 한접시를 먹고 D7200에 10mm F2.8 수동렌즈(MF)를 몇컷 찍었다. 너무 오랫동안 수동렌즈를 만져보지 못해 감이 잘 안온다. 삼양 28mm F2.8렌즈는 후드 일체형으로 렌즈에 붙어 있습니다. 렌즈는 전용캡으로 후드 바깥쪽으로 씌우게 되어 있습니다. (정밀 초점세팅을 위해서는 카메라 안의 매치포인트를 확인하여 좌우조정을 합니다.) 늘상 찍는 광경이라 별 기대도 안하고 해운대 마린시티 쪽으로 몇 컷 담았다. 오후 2시경이라 빛이 너무 강해 하이라이트의 디테일이 뭉개지기 십상..

[삼양렌즈 F2.8/14mm] 삼락공원 나들이

[D5500] 삼락공원 나들이 [삼양렌즈 F2.8/14mm] [시그마 18-300mm F3.5]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혹시 연꽃이 피었나 하고 삼락공원을 찾았습니다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전에 있던 연꽃단지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삼락공원 끝자락에 있는 수련밭으로 갔습니다만 여기도 아직 때가 이른 것 같아 시그마 줌으로 수련 봉오리 몇장 담았습니다. 그리고 맑은 날이라 삼양렌즈 광각 F2.8/14mm로 풍경 몇장을 담았습니다. 수동렌즈라 무한대역에 거리를 맞추고 찍었는데 역시 삼양렌즈는 저를 실만시키지 않았습니다.~~~ 이하는 시그마 18-300mm F3.5

[D7200] 부산시민공원_삼양 10mm F2.8

요즘 삼양의 수동렌즈를 익히고자 자주 광각렌즈를 들고 나온다. 아무래도 넓은 풍경이 있는 곳은 바닷가와 여기가 제격이다. 이 APS-C 전용인 10mm 초광각렌즈는 풍경용으로 화면이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야가 시원하다. 그러나 들여다 보는 순간 어디다 초점을 맞출지 난감하지만 어디가에서 배운데로 1/3등분기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화면 전체를 3등분하여 아래쪽 1/3지점의 경계선에 초점을 맞추면 전반적으로 포커스가 맞아 화면이 선명하다는 이론이다. 피사계심도는 포커스가 맞는 지점의 앞쪽(전경)보다 뒷쪽(배경)이 길기 때문에 나온 이론인 것 같다. 그리고 조리개를 조이면 더욱 심도가 깊어지기 때문에 배경심도 또한 길어진다. 때로는 간단한 이론이 사진의 깊이를 더해주기도 한다. 풍경사진에서 ..

[a6000] 광안리게임랜드 야경 삼양 광각 12mm F2.0

두어시간쯤 틈이 났다. 물만골을 올라 황령산을 넘어 광안리에 도착하니 저녁 7시경. 이 늦은 시각에 뭘 찍지? 깜깜한 바다를 찍을 수도 없고 더욱 미러리스에 광각을 들고 나왔으니~ 추석연휴 입구로 광안리 바닷가는제법 조용하고 한산하다. 수산회사가 물집한 골목에 주차하고 나오니 광안게임랜드다. 조그만 게임랜드로 오다가다 관광객이 들리는 곳이다. 앞에는 풍선맞히기 게임을 하는 곳이 서너군데 있다. 소니 a6000에 삼양 광각 12mm F2.0으로 무한대에 초점을 맞추고 최대한 노출에 신경을 쓰야한다. 이 카메라 정말 이상하다. 화질을 RAW상태에서 조그다이얼의 왼쪽을 눌러 단일촬영(S)를 선택하면 한장씩 촬영되나 JPEG을 선택하면 연속촬영(Hi)로 5~6장이 촬영된다. 몇번이나 시험촬영하다 겨우 현상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