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리할미랑 바람쏘이러 간절곶에 갔습니다. 전에 한장 주차장울 넓히더니 간절곶공원이 생기고 맞은편에 넓고 시원한 잔디밭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넓고 시원한 잔디밭에 앉아 있는게 너무나 평화롭게 보입니다. 문득 '자유와 평화'란 단어가 뜨오릅니다. 우리할미를 휠체어에 태우고 잔디밭에 있게 하고 저는 한바퀴 돌아볼 참이었습니다. 맞은편에 간절곶공원이 새로이 생겼습니다. 멀리 풍차집도 있고 울긋불긋한 조형물과 함께 전에는 보지못한크다란 조형물도 보입니다. 입구에 간절곶공원이란 아취를 지나 들어가 보니 부모님과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며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 한가운데는 폐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철(Fe)조형물 솔라봇(Sola Bot)이세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