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바다미술제 4

부산송도_2013 바다미술제

부산송도에서 2013년 9월14일~10월13일까지 한달간 열리는 2013 바다미술제로 개장한지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사진찍기에 좋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하양과 파랑으로 세워놓은 넓다란 장대깃발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시원함에 연인들과 찍사들의 발길이 여기에 머문다. 그리고 풍선으로 만든 우리고유의 도자기와 칼러풀한 링타워, 크다란 백색의 바이올린과 금속으로 만든 잠자리, 독신자의 집등 평소에 볼 수 없는 갖가지 조형물이 20여점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달동안 열리는 이 미술제에 연인과 함께 들려 추억에 남는 사진을 찍어보길 권한다. 2013년 9월15일 니콘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

부산송도_비치연인과 사람들

2013년 바다미술제가 시작되는 다음날, 비치에서 썬탠을 하거나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찍은 것들입니다. 평소에 송도에서 자주 볼 수 없는 풍경으로 화창한 날씨에 흔들리는 푸른색 깃발을 배경으로 혹은 짙은 바다를 배경으로 단순화하여 찍은 것들입니다. 조금 대담한 장면이 있기는 하나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 올려봅니다. 2013년 9월15일 부산송도 2013바다미술제에서 니콘 D7000 니코르 18-300mm ED V

부산송도_거북섬

부산송도의 거북섬, 작은 섬의 전망대인줄 알았더니 거북섬이란다. 부산송도 해안선의 좌측에 위한 바위섬위에 거북과 거북알 조형물이 좌우로 하나씩 설치되어 있다. 작은 다리를 건너 10여m 바위터널을 지나면 그게 바로 거북섬이란다. 아름다운 연인을 쪼개진 거북알 의자에 앉히고 사진을 찍으면 제격이다. 시원한 바다바람에 안으로 송도해안과 바깥으로 남항을 바라보면 저멀리 크다란 화물선이 외항에 정박해 있는 걸 볼 수 있다. 바로앞 노란등대쪽으로 보면 시원한 삼각형의 방파재가 영도쪽으로 시원하게 뻗어있고 남항대교가 영도의 고갈산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2013년 9월15일 니콘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 시그마 10-2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