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뚜르비용 디자인, 오토매틱 TEVISE 765-001 블루~~!!

캄문 2022. 3. 29. 23:30

크로노와 뚜르비용으로 전면을 장식한 TEVISE 765-001 블루의 매력~~!!

 

 

우선 뚜르비용(tourbillon)이란 무엇인가? 부터 알아 봐야겠습니다. 

저에게도 아직 생소한 용어라 사전적의미를 참조하였습니다.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

 

 

 

뚜르비용이란?

 

<오토매틱 무브먼트 시계에 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 오차를 보정하는 장치. 1분마다 

일정하게 회전해 손목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관계없이 중력의 영향을 균일하게 받도록 설계됐다.

1795년 스위스의 시계 장인 브레게가 발명했으며 시계 제작기술의 최고 수준과 동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매경시사용어사전)

 

또는 

 

<천재 워치메이커로 이름 높은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가 19세기 초에 발명한 기구

(특허취득은 1801년 6월 26일). 

시계부품이 받는 중력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손목에 찬 상태, 책상에 옆으로 놓은 상태, 다이얼을 위로 향하게

수납한 상태 등 시계가 어떤 방향을 향하더라도 안정적인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밸런스와 앵커 등의 조속/

탈진 기구를 캐리지라 불리는 작은 케이지에 넣어 계속 회전시키는 장치(올 댓 워치/한스미디어). 

 

 

브레게의 뚜르비용 /

 

브레게의 뚜르비용 워치 콜렉션(한국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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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와 실버의 콤비색상으로 메탈밴드와 골드베젤에 다크블루로 장식한 TEVISE 765-001이

무게감있게 느껴집니다. 뒷면은 유리창으로 마감하여 태엽스프링과 로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약간만 기울이면 뚜르비용이 돌아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초에 한번 움직이는 쿼츠

시계와는 달리 기계식 자동시계는 초침이 2배정도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애로우(화살)형상의 핸즈와 간결한 바(bar)인덱스에 닿을 듯한 초침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오른쪽과 아래쪽 크로노는 24시간에 한바퀴를 돌도록 설정되어 시간이 감에 따라 같이 돌아갑니다.

 

전면 유리면과 스텐레스스틸에 달린 유리 백케이스는 돔(dome)형태로 굴곡이 져 매끄러워 손바닥

안의 촉감이 무척 좋습니다. 흠이라면 와인딩크라운이 작고 매끄러워 태엽감기가 제법 힘이 듭니다. 

 

간단한 기계적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케이스경: 41.5mm

두  께: 15.5mm (양쪽 볼록면 때문에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무  게: 130g

생활방수: 3ATM 

스트랩폭: 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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