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를 몇번째 왔습니다. 겨우내 철새를 찍기도하고 반대편 마룡마을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왜가리와 고니를 찍기도 했지만 주남지의 풍경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뚝방길의 통제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할미를 휠체어에 태우고 황토색 뚝방길을 따라
거닐었습니다. 우리할미는 시원한 풍경에 좋아라합니다.
휠체어에 앉아 우거진 풀섶사이로 들여다보며 새가 안보인다며 불평도 하고 물에
잠겨있는 숲을 보고 감탄도 합니다.
저녁풍경이 아름답다는 낙조대와 사계절꽃길에 와서는 힘이들어 더이상 갈 수가
없었습니다.다음에 다시 한번 와서 사계절꽃길을 다시 거닐어 보아겠습니다.
D750 & 14-24mm ED 2023. 05.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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