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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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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공원 솔라봇~~!! 며칠전 우리할미랑 바람쏘이러 간절곶에 갔습니다. 전에 한장 주차장울 넓히더니 간절곶공원이 생기고 맞은편에 넓고 시원한  잔디밭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넓고 시원한 잔디밭에 앉아 있는게 너무나 평화롭게 보입니다. 문득 '자유와 평화'란 단어가 뜨오릅니다. 우리할미를 휠체어에 태우고 잔디밭에 있게 하고 저는 한바퀴 돌아볼 참이었습니다. 맞은편에 간절곶공원이 새로이 생겼습니다. 멀리 풍차집도 있고 울긋불긋한 조형물과 함께  전에는 보지못한크다란 조형물도 보입니다.  입구에 간절곶공원이란 아취를 지나 들어가 보니 부모님과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며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 한가운데는 폐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철(Fe)조형물 솔라봇(Sola Bot)이세워져 있습니다....
양산통도사 홍매화~~ 한달이나 늦게 포스팅하는 통도사 홍매화~ 양산통도사는 봄이 되면 루틴으로 가게 되는 곳이라 올해는 생략하려고 하다가 뒤늦게 올려봅니다. 사실 광양매화마을과 통도사홍매화(慈藏梅)는 봄이되면 맨처음 접하게 되는 매화소식으로 2차로 광양매화마을을 도전했다가 실패하여 분풀이로 올려봅니다. 부산 연산동에서 11시에 출발하여 3시간 반이나 걸려(중간에서 식사) 광양매화 마을에 오후 1시반에 도착. 불과 7.6km를 앞두고 3시간을 기다리다 3.5km 전에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불과 3.5km 전까지 오기로 버티다가 교통정리하는 모범운전사의 말대로 " 매화마을까지 거리상으로 얼마되지 않는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기다리면서 왜 가는지 모르겠다" 는 말에 마음을 고쳐먹고 돌아왔습니다. 기다리는 도..
낙동강하구언 철새도래지~~ 며칠전 벚꽃구경이나 할려고 삼락공원을 갔지만 언덕너머에 있는 벚꽃을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어 내친 김에 낙동강하구언 철새도래지에 갔습니다. 겨울도 아닌 이때에 철새는 없겠지만 혹시나 다른 게 있나하구요. 그러나 역시 철새는 없고 왜가리와 백로 몇마리가 있을 뿐~ 그런데 차량이 깊숙히 주차장까지 들어갈 수가 있어 운이 좋은면 장망원렌즈 라면 제법 포착이 가능할 법도 합니다. 기대한 대로 풍경사진만 몇장 찍고 온 셈이네요 하구언에서 본 멀리 맞은편 장림공단과 강변에 늘어선 아파트단지가 기억에 남는군요. D7200 & Sigma 18-3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