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패트 등

왜가리녀석, 저녁에는 뭐하나?

캄문 2011. 3. 7. 23:27
  • 2011년 3월6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경. 해가 한발작도 남지 않은 저녁, 온천천으로 산보를 나갔다. 새로 영입한
    D7000이 맘에 들어, 
    꼬집어 말하자면 39점 AF Point를 여러모로 시험을 해보고 싶어서다. 걸음을 재촉해도 온천천
    개울가엔 오리  몇마리밖에 없다.
    다들 뭍으로 올라와 있거나 겨우 몇마리만 유영을 한다. 찍고 나서 창을 확인해보니
    씨꺼멓게 전부 실루엣이거나 흐리다. 더욱이 수면의 얼룩이
    반점으로 나타나 별루다. 다행이 늦게나마 왜가리녀석이
    가지않고 오르락 내리락 나를 바쁘게 한다. 실루엣도 찍고 모처럼 ISO1600까지 올려보았다.
    다행이도 몇장은 볼만하다.
    나머지는 아까운 장면까지 핸드블러가 되고 말았다. 자꾸만 밝은 렌즈가 그리워진다. 
    참아야지...하면서 렌즈사이트를
    뒤지게 되고 3월말에 새로 나오게 될 후지필름의 FinePix HS20EXR 똑딱이에 눈이 간다.
    30배줌이라는데 좀더 리얼하고
    보다 작은 녀석들도 찍을 수 있겠는데 화질이 걱정이다.


  • D7000 탐론 28-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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