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곤충외

[HS20EXR] 낙동강변로와 삼락공원

  • 허버지게 핀 삼락공원 루드베키아

  • 토요일 일을 마치고 약간 늦은 시각. 요즘은 해가 길어 오후 6시에도 훤~하다. 그러나 금새 어두워지고 만다. 강변로를 가로질러 삼락공원에 오니 작은 들판이 온통 루드베키아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루드베키아가 많이 눈에 띤다. 강변로 대로변과 여기를 모두 이꽃들로 장식했다. 외래종이지만 꽃이 크고 보기에도 좋다. 우리나라 야생화는 좀 여린티가 난다. 그래도 험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꽃이 작지만 아름답다.  

  • 금새 어두워져 버려 석양이나 하늘과 함께 꽃을 넣을 수 없어 플래시를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 플래시 사용하는 빈도가 어쩐지 높다.....그래서 보조광이라고 하지 않는가?


  • 2011년 7월7일 토요일. HS20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