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탐론마크로 SP AF90mm F/2.8 Di 1:1 Macro

•  출시일 2005.06.02인 탐론 AP AF 90mm F/2.8 Di 1:1 Macro, 일명 전설의 매크로로 불리는 이 렌즈를 필카시절
  몇번 가지고 다녔으나 지금은 장농속에 묵혀두어 가끔 곰팡이가 쓸었나하고 체크하곤 하였다. 이제 8년이 된 이
  렌즈는 어떨까하고 작심하고 들고 나왔다.
  
  

• 렌즈바렐을 밀었다 댕겼다 하며 AF/MF를 전환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촌스럽기까지 하였으나 지금봐도 깔끔한
  외관처리가 맘에든다. 아직도 온라인에서  4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걸보니 쓸만한 모양이다. 셔터를 끊을 때마다
  들리는 특이하게 들리는 높은 금속성 소리가 귀에 거슬리기도 한다. 허지만 화질만 좋다면야...기대를 하며...지난번에
  간 황령산 구름고개를 향하였다...
  
  
• 2013년 7월10일 니콘 D7000  황령산 구름고개에서...
  
  
  
• 스펙이 궁금하여 다시한번 정리해보았다...D7000  1.5X 크롭바디에서 135mm의 초점거리가 나온다...최단촬영거리가 
  29mm로 요즘 표준줌정도에서 볼 수 있는 최단거리와 비슷하며 얕은 피사계심도와 배경흐림으로 인물, 풍경, 접사등에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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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론 AP AF 90mm F/2.8 Di 1:1 Macro의 외형
  

• AF로 초점조절시 <LIMIT>를 사용하면 일정한 범위내에서는 재빠르게 초점을 맞추며
  <FULL>을 사용하면 처음부터 초점을 맞추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앞쪽 렌즈바렐는 아래 위로 슬라이딩이 되는 구조로 손으로 밀어올리면 클러치가 작동하여
  손쉽게 AF에서 MF로 전환하여 수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