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르 AF-S DX Nikkor 35mm F1.8G_테스트1

• 니코르 AF-S DX Nikkor 35mm F1.8G (크롭바디용 표준렌즈, 일명 다방렌즈) 작아도 너무 작아~!!
  

• 표준줌 18-70mm ED IF 또는 표준울트라줌(수퍼줌) 18-300mm ED VR만 쓰다보니 화질에 한계가
  있어 밝고 가벼운 그리고 화질이 좋은 표준단렌즈를 쓰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AF-S 50mm F1.4G는
  풀바디 FX용으로 DX용 화각으로 적당치가 않고 AF-S 28mm F1.8G는 80만원대로 고가이다. 그중에서
  유일하게 표준화각을 나타내는 AF-S DX Nikkor 35mm F1.8G(35mm환산 52.5cm의 표준화각)가
  적당할 것 같았다. 가격은 20만원대 초반으로 부담스럽지 않았다.

 

• 사실 렌즈가 너무 밝으면(F1.4~ F0.95) 보케나 배경흐림으로 인물이나 오브제의 표현에 아름다울 수가
  있으나 일반적인 사용에는 약간 불편할 수가 있다. 낮은 피사계심도로 인하여 오히려 쨍~한 사진이 나오는
  여행사진으로는 적당치 않다. 밝은 렌즈는 주로 단렌즈로 화각의 변화가 없어 발품을 팔아야만 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어두운 환경에서 셔터타임을 확보하여 흔들림없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그래서 우선 적당한 밝기 F1.8정도면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 D7000에 부착하니 작아도 너무 작은 AF-S DX Nikkor 35mm F1.8G
하지만 너무 깜찍하죠~

 

 

 ▼ 18-70mm F3.5-4.5G ED IF와 35mm F1.8G와의 비교

 

 

 ▼ 필터경 67mm(18-70mm)와 52mmm(35mm F1.8G) 그리고 초음파모터에 비구면렌즈까지~

 

 

 

 

 ▼ 밝으니까 마운트부 렌즈구경도 당연히 큽니다......

 

 ▼ AF선택버튼(자동/수동)

 

 

 ▼ 작은 렌즈에 작은 원통후드~!!

 

 

 

 

 

 

 

 

 ▼ 작지만 깜찍한 뽀대~!! D7000에도 어울리네요...

 

 

 

 

 

 ▼ 너무 예쁜 35mm F1.8G~전보다 훨씬 손목에 부담을 들어주겠죠~!!

 

 

 ▼ 예쁘면 뭐해~사진이 잘나와야지....&%*#$@

• 주문을 하여 렌즈를 받고 보니 작아도 너무 작고 깜찍하기까지 하였다. 무게가 200g으로 렌즈가 한손안에
  들어오고 부피감도 없어 실망스런 기분과 함께 한편으로 화질만 좋다면야 이런 렌즈를 원한게 아니었다
  싶어 테스트가 기대되었다.
  
  
  그러나 렌즈스펙을 보니 필터경 52mm로 렌즈구성이 6군8매(비구면렌즈1매)에다 최단촬영거리 30cm에다
  7매의 원형조리개, 그리고 소형 SWM 모터까지 달려있어 있을 건 다있다. 특히 최단촬영거리가 30cm는
  아쉬운대로 접사도 가능하다. 요즘 나온 표준렌즈는 최단거리가 대개 28cm, 30cm로 짧지만 줌폭이 길어지면
  45cm~49cm로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후 늦게 이 렌즈를 들고 낙동강 삼락공원을 향했다.오후 5시경, 삼락체육공원에서 낙동강수변공원으로
  향했다. 막 저녁해가 사라지기 직전이다. 가는 길 좌우에는 내 키만한 하얀 갈대가 군데군데 피어있었다.
  
  
  
• 2013년 11월 2일 D7000 삼락수변공원에서 AF-S DX Nikkor 35mm F1.8G
  

 

 

 

 

 

 

 

 

 

 

 

 

 

 

 

 

 

 

▼ 아래사진은 18-70mm F3.5G으로 찍은 사진입니다...(이 한장만...)

 

 

 

 

 

 

 

 

 

 

 

▼ 이상하네요~강렬한 태양주위에 검은 테두리가 생기네요...다음에 다시 태양을 정면에서 찍어 체크해봐야겠습니다...

 

 

 

 

 

 

 

 

 

 

 

 

 

 

 

 

 

 

 

 

 

 

• 어때요~작고 깜찍하기도 하지만 화질도 괜찮죠...다음에는 야경촬영을 해볼려구요...렌즈가 밝으니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