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영도 중리해변에서 본 부산외항

캄문 2014. 2. 6. 14:55
  • 평소에 영도 절영로를 오가며 오른쪽 언덕아래에 펼처진 부산외항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언젠가 절영로 중간의 쉼터에서 
    바다쪽을 담은 적이 있는데 외항의 배를 담
    은 적은 없다. 자갈치에서는 남항대교 때문에 외항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절영로 중간에는 나무와 숲이 있어 외항을 찍기에는 별로다. 여기가 제일 적당한 것 같다. 중리해변(영도 동삼동 소재)으로
    들어서면 시야가 트여 부산남고앞에서부터 2~300m정도 갓길주차를 하면 된다.
    이 날따라 날이 흐려 맑은 이미지를 기대할 순
    없지만 근경과 원경이 함께 들어간, 작고 검은 똑딱선과
    거대한 흐린 화물선, 그 사이에 모든게 함축되어 있지 않나 싶다.


  • 2014년 2월2일 새해휴무에 중리해변에서...D7000 니코르 18-300mm EV DR  

  

 

 

 

 

 

 

 

 

 

 

 

 

 

 

 

 

 

 

 

 

 

 

 

 

 

 

 

 

 

 

 

 

 

 

 

 

 

 

 

 

 

 

 

 

 

 

 

 

 

 

 

 

 

 

 

 

 

 

 

▼ 아래 사진 두장은 중리해변에서 넘어오다 불켜진 남항등대를 찍은 것.

 

 

 

 

 

▼ 남항등대에서 본 남부민동 등대(크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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