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사랑은 계속됩니다. 아침저녁으로
잎을 열고 닫는 사랑초에 매료되어 다시 카메라를 집어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탐론 90mm 마크로 F2.8 (구형)을 사용하여 그 디테일을 담아보았습니다.
한달이 다 지나도록 질 줄 모르는 사랑초,
사랑은 그 만큼 질겨야 하는 모양입니다.
사랑은 그 만큼 질겨야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헤픈 사랑이 되지 않도록 아침에는 열고 저녁에는 닫는
거와 같이 또한 아껴야 하는 모양입니다.
기다란 꽃대는 햇빛을 받으려고 그렇게나 길게 뽑아됩니다.
아무런 노력없이 되는 것이 있을까요?
사랑도 노력없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테니까요...
우리도 사랑초같이 노력하면 예쁜 사랑을 이루지 않을까요?
1916년 5월 13일 D7200 & 탐론 90mm 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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