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의 포스를 느끼다~나비포스 NF9117 골드~~!!
금장시계를 찾던 중 실수로 구입한 시계 중의 하나입니다.
중저가의 시계는 구입할 때 가끔 망설이는 것 중의 하나가 스펙이 전혀없이
사진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입니다.
그 크기와 밴드의 질, 화면의 상태와 밝기와 프린팅, 시침과 분침의 모양과
야광유무와 방수정도 등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크기는 사진만 보고 도저히 짐작이 가질 않습니다. 보통 막상 시계를 받고
보면 생각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차게 됩니다. 작은 것보다 큰게 조금 포스가 더 느껴지게 됩니다.
패션시계는 그래도 참을만 한데 비지니스시계라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겠죠?
조금만 작았더라면 좋을텐데~
여기 NAVIFORCE NF9117은 제가 구입한 것중 가장 큰 시계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카메라 표준렌즈를 하나 드는 것 같은 무게로 178g이나 나가네요. 그리고
시계줄 또한 넉넉하여 시계줄을 풀지 않고서도 손이 들어가네요 ㅋㅋㅋ
금장시계라 마치 금덩이를 하나 주은 듯한 느낌으로 차지는 못하겠고 보관하려 합니다.
간단스펙으로
외경 47mm
두 께: 13mm
무 게: 178g
그런데 무척 이쁘게 생겼습니다.
시계외경을 와이어링하여 4군데를 숫자를 새긴 게 독특합니다.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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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FORCE NF 9117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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