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집에만 있었더니 갑갑하여 할미와 함께 바다가 보고싶어 오랫만에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았다. 아직 초봄이고 쌀쌀하여 사람들은 그리 많지않고
산보객은 제법 있었다. 조금만 있으면 가족나들이가 한창일텐데...
그리고 조개잡이도 할 수 있다.
할미와 함께 송림사이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있으니 저멀리에 크다란 카이트
(연)가보인다. 여기만 오면 가끔 보는 카이트서핑이다. 다대포는 긴 모래사장과
완만한 해안선으로 아이들놀기에는 최적이다.
그리고 여기만 오면 카이트서핑이나 패러글라이딩, 모터동우회 등을 가끔 볼 수
있다. 거칠 것 없는 수평선에 이득히 보이는 곳은 신호동쯤 되겠다. 오늘은
시원한 카이트를 볼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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