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상 광안리나 해운대에서 찍었는데 공수마을에서 이들을 만났다...탁트인 배경에 모처럼의 기회로 갈매기 역광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자유롭다고 할까? 분방하다고 할까...카메라를 겨누는 듯 하면 날아가버리고 또한 날고 머물기를
예측할 수 없는게 너무나 좋다. 그래서 갈매기를 좋아한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찍기를 꺼려하지
않는 소재라 생각된다...그 어느때보다 아침나절의 갈매기가 유난히 좋은 것은 아침광선에 하얗게 빛나는 우아한
날개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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