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요일, 요즈음 날씨가 보통이 아니다. 허지만 부산날씨 이게 추위냐?
이게 추우면 우리나라 사람 다 얼어죽게? 싶어 속조끼까지 끼어입고 12km남짓한
금정천으로 향했다. 요며칠 상간이지만 오늘이 제일 푸근하다.
날씨가 추운건 괜찮은데 손이 시려 카메라조작이 잘 안된다.
후들들거리며 조작이 끝나면 손은 주머니속으로...이녀석들도 추운 모양이다.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사람이나 날짐승이나 추운건 마찬가진 모양이다. 새끼백로도
청둥오리와 함께 웅크리고 있으나 날아갈 땐 고고함 그 자체다...
2012년 12월23일 후지 X-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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