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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소나들이

라스트미션, 범일동 안창마을벽화를 찾다....

마지막 미션으로 범일동 안창마을 벽화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옛날

교통부 로터리에서 산쪽으로 곧장 산복도로를 올라가면 정상이 오리고기로

유명한 안창마을입니다. 

 

여기가 벽화마을인지 의심스럽지만 조금 걷다보면 벽화가 그려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생각만큼 벽화가 많지 않아 찾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가끔 벽화가 있지만 보존상태가 좋지않고 벽화앞에 소형화물차나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어벽화찍기에 불편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벽화들이 주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벽화의 수와 질도 높히고 감천동 문화마을처럼 작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도록

구청과 주민들의 지원과 관심이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째 미션이 대연동벽화마을, 두번째 미션이 감천동문화마을, 그리고 마지막 미션이

범일동벽화마을로 미션을 마치고지 합니다... 더 많은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지는 날을

기다리며......

 

2013년 2월9일 토요일, 니콘 D7000, 시그마 18-270mm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