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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소나들이

[X-S1] 미션2, 감천문화마을을 가다...

대연동 벽화마을에 이어 감천문화마을을 찾았습니다. 다른 곳은 벽화마을이라고 

부르는데이곳을 문화마을이라고 부르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아미동과 감천동을 잇는 가파른 고개마루  정상이 바로 감천문화마을입구인데 

여기서 바로 감천항이 내려다 보이지는 않지만 바로 옆길로 천마산으로 2km 남짓

올라가면 동쪽으로 부산항, 부산대교, 남항대교 등 부산내항이 한눈에 보이고

남서쪽으로 감천항과 다대포까지 보일 것이다.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이나 '감정초등학교'를 명칭으로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감천고개정상에 도착하면 작은 육교가 나오고 감정초교의 담벼락에서

벌써 벽화가 시작되는 걸 금방알 수 있었습니다...

 

문화마을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감천동골목'과 '숨은 보물찾기'의 친절한 안내판이

안내를 할 것입니다.저도 처음 알았지만 감천문화마을이 전국적으로 너무 유명하여

관광객이 많이 붐비더군요.

 

친절하게도 사진갤러리안에는 '인증도장'까지 비치해 놓아 인증샷을 찍기에도

편리하게 세심하게 배려를 했더군요..

 

 

 

2013년 2월3일 일요일. 후지 X-S1에 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쉴 수 있고 내부에서도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는  작은 카페며, 벽화앞의 놓여진

소품이나 벤치가 있는 포토존, 또한 감천동 산복도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전망대, 콩크리트 난간에

앉아있는 '어린 왕자' 등이 다른 벽화마을하곤 차원이 다른 문화마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아직 골목골목마다 다 누벼보진 않았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찾을 계획이며 해가 짧은 겨울이고

산복도로라 빨리 어두워지는 것 같드군요. 바쁘게 찍었 것만 정리해서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