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돌아온 새우깡갈매기~

캄문 2014. 2. 21. 00:18
    • TV에서 해운대 새우깡갈매기가 나왔다. 한동안 보이지 않든 새우깡갈매기가 왠일로? 
      하도 보이지 않길래 해운대갈매기도
      철새인가를 의심한 적이 있었다. 정초에 해운대에서
      일출을 찍었지만 해운대 백사장이 공사중이었다. 일출옆에는 바다위에
      뜨있는 모래운반선이
      항상 같이 찍혔다. 일요일이고 날씨도 오랜만에 맑고 해서 해운대를 찾았다.


    • 정초에 길게 늘어진 모래공사중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깨끗히 정리되었다. 사실 이안류에
      모래가 쓸려나가 해운대 백사장의
      폭은 절반으로 줄었고 경사는 급해져 바다 가까이 접근할
      수가 없어 바닷가를 거니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
      보이는 이 모습은 정말 예전
      그대로 돌아온 해운대 백사장의 모습이다. 객토를 하여 옛날 그 모습으로 완벽하게 되돌려 놓은
      것이다.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 그래서 방문객들은 바닷가 가까이 갈 수가 있고 새우깡갈매기를 모을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2배로 넓어진 해운대 바닷가를
      보라~!! 사실 2배라지만 원래모습에서 절반으로 짧아진 모습에서
      복원하였으니 2배일 수 밖에~ 아니면 좀 더 넓혔거나...내가 보기엔
      예전 모습 그대로인데...그것만
      으로도
      참으로 다행이지 않는가? 모든 자연이 변하고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에~!!

    • 2014년 2월16일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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