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백 삼양~!!

a6000 &10mm F2.8 ED AS NCS CS 요트경기장

캄문 2017. 10. 3. 13:46

삼양 옵틱스의 10mm F2.8 ED AS NCS CS는

APS-C용 크롭 센서를 위해 디자인된 초광각 수동초점 렌즈이다.


삼양렌즈 4개를 동시에 구입할 당시 전부 풀프레임용인데

이것만 잘못하여 APS-C용으로 구입했다.

그래서 10mm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15mm로 촬영된다.


만약 풀프레임에 사용한다면 비네팅이 발생하여

사용할 수 없지만 아쉬울 때는 비네팅부분을 잘라낼 걸

(DX크롭: 24x16) 각오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사진촬영메뉴]에서 [이미지영역]을

DX포멧(24x16)으로 선택하여 사용하면된다.

이렇게 되면 유효화소수는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즉, 2,400만

화소는 1,200만 화소로 줄어들어 화소상의 손실을 보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해운대 요트경기장은 사진가들이 자주 찾는 장소중의 하나다.

즐비하게 정박한 요트들을 근경으로 원경의 해운대 랜드마크를 넣어서 곧잘 찍곤 한다.


이날도 그럴 작정으로 보트경기자을 찾았지만 날씨가 상당히 흐리다. 


이 10mm 초광각렌즈로 시원한 풍경을 담았지만 색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Polarr(이미지편집 프로그램: 무료)로 간단히 보정을 해보았다.

생각지도 않은 야릇한 풍경사진이 되고 말았다.

Polarr 사진편집기: 다운로드(무료)




2017년 9월 15일 a6000 & 10mm F2.8  ED AS NCS CS 소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