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의도전#18
Harman의 JBL Stage A120북셀프스피커
언제부터인가 JBL의 쌀뒤주만한 스피커와 상자형태의 무디자인을 싫어했다.
그러나 음질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성이 자자하여 북셀프,
하나쯤은~하고 기회를 엿보아 오던 터다.
그런데 쿠팡에서 가장 작은 북셀프 Stage A120(미드우퍼 4.5")을 보고난 후 생각이 달라진다.
또다른 Stage A120W(블랙단색)과 달리 검정과 레드우드(투톤)에 눈길이 가고
Stage A130(우퍼 5.25")과는 무려 1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이제는 설치장소 또한 고려 대상이다.
해외직구 제품으로 10일정도 소요되며 일본 아마존에서 공급하고 있다.
1인치트위터에 4.5인치 미드레인지 우퍼가 달린 벽걸이용 북셀프스타일이다.
열흘후에 도착한 JBL Stage A120 투톤 레드우드를 개봉해 본다.
4.5"폴리셀루로즈 미드우퍼, 1"돔트위트에 170x170x285mm
(W x Dx W)크기의 깜찍한 2way 북셀프스피커
이 Stage A120는 패시브스피커라 물릴 앰프는 새로 구입한
AEPEL AP-200U4로 스피커 4채널(8대)을 물릴 수 있는
노래방이나 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앰프다.
오디오 매니어들이 사용하는 마란츠나 데논 인티앰프보다 인지도가 낮지만
탄탄한 보디에 채널당 100W의 고출력앰프로 여분의 스피커채널을 확보할 수
있어 좋다. 가격도 위의 인티앰프의 절반으로 18만원대다.
현재사용하고 있는 AEPEL AP-400U4 역시 4ch이나 노래방용으로
전면패널에 채널(ch)선택버튼이나 볼륨이 없다.
그래서 4채널 동시설치는가능하나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없어
스피커셀렉터(2IN-4OUT Speaker Selector)가 필요하다. 그러나 AEPEL AP-200U4는
전면에 채널별 볼륨이 4개가 있어 독립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
매장용 앰프의 강자 애펠 AEPEL AP-200U4에
대해서는 따로 개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JBL Stage A120의 간단 개봉기
Stage A120용 벽걸이 브라켓 4개와 곡면그릴
JBL 설명서와 함께 Harman의 보증서가 동봉되어 있다.
진동방지를 위한 접착쿠션 4개, 의외로 미끄러운면에 효과가 있다.
JBL Stage A120에 AEPEL AP-200U4 매장용 앰프에 결합한 모습
<<2분간의 여유>>>>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By D5500 비디오
& Boya & MM 1 마이크
JBL Stage A120_Guitar#1
JBL Stage A120__KAZAKY#2
JBL Stage A120__Kenny G_Song bird
JBL Stage A120__나훈아_돌아와요부산항에(엔카)
JBL Stage A120_무정한사람(엔카)
4.5'의 미드우퍼로 저음의 부드러운 깔림현상이 부족한 듯하나
반대로 고출력앰프로 인하여 타격감있는 중음이상의 깨끗하고
명쾌한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화이트노이즈가 상당히 심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앰프전원을 꺼야할 듯~
막귀로는 섬세한 JBL Stage A120의 느낌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만
여러분의 청음으로 한번 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JBL Stage A120의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AEPEL AP-200U4 매장용앰프에 대해서는
따로 개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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