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나들이

흐린 날 수변공원 왜가리와 황령산 구름~~

캄문 2021. 10. 11. 01:36

코로나 외출자제로 답답함을 달래기위해 할미와 수변공원을 찾았다. 

여느때처럼 회센터에서 회 한접시를 시켜먹고 오랫만에 카메라를 잡았다. 

 

 

갈매기가 있으면 좋으련만 언젠가부터 갈매기가 없어졌다. 

아쉬운 마음에 몇마리라도 찍으려고 하니 왜가리 한마리가 파도치는 바위위에 

꼼짝않고 앉아 있다, 왜가리는 겁이 많아 조그만 인기척에도 날아가 버린다. 

 

 

요놈이라도 잡아야겠다 싶어 몇번을 쫓아다니다 비상하는 모습을 찍었다. 

돌아오는 길에 황령산 주차자에 들러 노을없는 구름을 몇장 담았다.  

 

By D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