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민자베젤의 매력, FORSINING 의 자동시계 GMT 1211-6~~!!

캄문 2022. 5. 24. 00:43

미로처럼 생긴 다이얼 FORSINING의 GMT 1211-6 

 

 

 

처음 이 모델을 본 순간, 민자의 8각 실버베젤의 무뚝뚝함에 매료되었고 

두번째는 내부를 속속들이 볼 수있는 시원함과 정교함이었다. 어느 게

시침이고 어느 게 분침인지 알 수 없는 시인성 그리고 미로와 같은 내부.

게다가 초침까지 보이질 않는다(오~마이~~!! 초침이 왼쪽에 크로노로 

분리하여 열심히 돌아가고 있네요).

 

 

8각베젤 바깥에는 무지막지한 스텐레스 케이싱이 아래위로 또 존재한다. 

폭탄이 맞아도 꺼떡없을 듯한 만듬새.

 

보이는 것이라곤 안쪽 검은 벽면의 작고 빤짝거리는 큐빅인덱스와 아래쪽의

뚜르비용 디자인. 마치 공장의 내부를 위에서 들여다 보는 것처럼 복잡하다.

앞면의 시원한 보는 재미와 함께 뒷면도 투명한 유리창으로 마감하였다.  무척

남성적이고 근육질적인 디자인이다. 손목에 차면 141g의 묵직한 무게감이

전해온다. 묵직하고 단단한 케이싱때문인지 귀에 갖다대도 시계소리조차 잘

들리지 않는다. 

 

 

시원한 여름에 차면 차거운 금속의 짜릿함을 전해올 듯하다. 6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중에서 실버와 블루가 시원할 것 같다.

 

 

케이스직경: 41mm(다이얼경: 32.5mm)

두  께: 14.5mm

무  게: 141g

방  수: 3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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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간의 휴식

 

20220524_캐슬 Knight 1_Simply Th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