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백 삼양~!! 20

소니 a6000 & 삼양 12mm F2.0 NCS 삼락생태공원 코스모스

삼락생태공원 코스모스축제란다. 코스모스축제랄 것도 없다. 뚝방길섶과 생태공원에 다양한 색깔의 우리코스모스를 허드러지게 심어놓았다. 개화기의 절정이 일주일쯤 지난듯하다. 소니 a6000 바디에 삼양 12mm F2.0 NCS 렌즈를 장착하고 나왔다. 소니바디에 반짝거리는 작은 삼양렌즈가 무척이나 예뻐 보인다. 아직 67mm 필터도 부착하지 않은 상태다. 최단촬영거리가 20cm로 개방치에서는 배경흐림효과(보케)를 맛볼 수 있다. 원거리풍경은 무한대에 초점을 맞추면 되는데 근거리 접사는 파인더의 피킹상태를 보면서 확인하면 되지만 바람에 흔들거리는 꽃잎을 맞추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왼쪽 상단에 붙은 작은 파인더는 화면에 집중하는데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여태까지 DSLR만 사용하다 보니 오는 스트레스다. ..

[D750] 삼양 24mm F1.4 ED AS IF UMC의 배경흐림

D750에 삼양 24mm F1.4 ED AS IF UMC의 배경흐림은 어느 정도일까? F1.4렌즈는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렌즈를 선택했다. D750이 풀프레임으로 24-70mm ED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게도 그리 가벼운 편은 아니다. 렌즈 본체가 니콘의 경우 565g이니 후드를 끼워도 600g 정도는 넘지 않으나 바디에 장착하면 묵직한 게 뽀대가 산다. 그리고 24mm는 표준광각으로 조금도 왜곡되어 보이질 않는다. 조리개 날수는 8장으로 원형에 가깝다. 야경촬영은 아직 안해봤으나 F1.4 개방치로 몇컷을 시험해 보고자 한다. 저녁 시간이지만 핀테스트도 해볼겸 앞마당으로 들고 나왔다. 2017년 9월 23일 D5500 & 시그마 18-300mm F3.5-6.3 OS HSM으로 제품 촬영 D7..

[D750] 다대포일몰 풍경 24mm F1.4 & 100mm F2.8 마크로

영주동 부산민주공원에서 무궁화전시회를 찍고 동대신동을 거쳐 대티고개를 넘어 다대포를 향했다. 우리할미에게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하는 낙조분수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다대포가 많이 변했다. 해수욕장 입구주변은 깨끗하게 정리되고 주차장도 2곳으로 여유가 생겼다. 우리할미를 개천가에 있는 야외공연장에서 하는 색소폰연주를 감상하라고 하고 나는 해변으로 향했다. 저녁 6시경 멀리서 해가 넘어가는 순간이다. 24mm 광각을 가지고 온 덕분에 멀리 넘어가는 해는 클로즈업 할 수는 없지만 일몰 풍경을 넓게 담았다. 석양 한가운데 서 있는 거인상이 해수욕장 개장으로 한쪽으로 옮겨져 있는 것 같다. 저멀리에 수평선 중간에 누군가가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는게 보여 얼른 100mm F2.8 마크로렌즈로 갈아끼고 ..

[D7200] 10mm F2.8 ED AS NCS CS 테스트샷~

삼양렌즈 10mm F2.8 ED AS NCS CS 제품촬영: D5500 & 시그마 18-300mm DC OS HSM 매뉴얼(수동) 광각렌즈는 RAW로 찍는게 좋다. 다시 한번 제대루 찍어보자~!! 풀프레임에 APS-C용 렌즈 끼우지 말구~ 삼양 10mm F2.8 ED AS NCS CS을 장착하고 기회만 엿보고 있다가 우리할미가 자갈치에 생선사러 가잔다. 얼른 가방에 D7200과 APS-C용 10mm/2.8을 챙겼다. 저번처럼 D750에 끼우지 말구~~ 자갈치에 도착하여 잠시 틈을 타 친수공간에서 얼렁뚱땅 몇 컷을 찍은 것이다. 역시 광각렌즈는 노출잡기가 무척 힘이 든다. 그리고 매뉴얼포커스(MF)로 자꾸 들여다 보면 눈도 아른아른 한다. 넓게 축소된(광각) 화면에 어디다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 망설여진다...

[D750] 삼양 10mm F2.8 ED AS NCS CS 테스트~!!

『 표현에 전문성을 더하는 10mm F2.8 초광각 렌즈 삼양 옵틱스의 10mm F2.8 ED AS NCS CS는 APS-C용 크롭 센서를 위해 디자인된 초 광각 수동 초점 렌즈입니다. 왜곡율이 낮고 화각이 넓어 (109.5도) 풍경이나 건축 및 큰 광각 사진을 원하는 포토그래퍼가 만족스러운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 값이 F2.8로 매우 밝아 비교적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상은 삼양 10mm F2.8 ED AS NCS CS의 개발에 대한 회사측의 간단한 설명이다. 14mm/2.8 (FF용)과 외관이 닮은 10mm/2.8(APS-C용) 테스트하던 날 D750에 10mm F2.8를 들고 나왔다. 광각이라 넓은 풍경이 좋을 것 같아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이젠..

삼양 100mm F2.8 ED UMC MACRO 테스트샷~

Samyang 10mm F2.8 ED AS NCS CS Ultra Wide Angle Lens ( for APS-C) Samyang 14mm F2.8 ED AS IF UMC Ultra Wide Angle Lens (FF & APS-C) Samyang 24mm F1,4 ED AS IF UMC Wide Angle Lens (FF & APS-C) Samyang 100mm F2.8 ED UMC MACRO (FF & APS-C) 를 한꺼번에 영입하고 두번째로 100mm F2.8을 들고 나왔다. 이 준망원렌즈 100mm를 영입한 것은 순전히 접사 때문이다. 주위에 인물사진을 찍을만한 게재는 못되고 꽃이나 곤충을 접사를 리얼하게 찍고 싶은데 꽃은 그렇다치고 움직이는 곤충을 메뉴얼로 담기란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