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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패트 등

[후지 X-S1] 통도사 환타지아 우리안의 녀석들

  • 양산통도사 환타지아의 작은 동물원, 여름 개장후 아직 개장하지 않은 환타지아성안에는 작은 동물원이 있다.
    거위와
    이름모를 이상한 몇종의 닭, 하얀염소 그리고 얼룩토끼, 저쪽 구석에는 진도견이 우리 하나를 따로하고 있다.
    가장 큰놈은 뱅골만호랑다.
    이 녀석은 우리 하나를 독차지하고 있다. 아마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을까봐 독방신세다.
    40~50평 남짓한 콘크리트우리에
    아크릴 창문이 여러개 달려 있다. 아크릴 창문은 녀석이 긇흉터와 진흙자욱으로
    사진을 찍어도 깨끗하지가 못하여 삭제했다.
    뱅골만호랑이의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멀리서라도 사진을
    안전하게
    찍을 수 있는 구조로 했으면 좋았을걸....아쉽다... 해질 무렵이라 느린 셔터로 몇장을 찍었다.
    맑은 날
    빛좋은 시간에 와서 다시 한번 찍어야겠다.


  • 2012년 11월6일 화요일, 후지 X-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