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떼갈매기_임랑해수욕장

캄문 2014. 1. 8. 19:28
  • 두어 달전에 찍은 사진이다.  갈매기 본 지가 오래되어 부산울산고속도로를 타고 임랑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철지난
    10월달의
    해수욕장은 사람 그림자를 찾기 어려울만큼 한산했다. 늦가을 오후라 바닷바람은 그다지 차겁지 않아
    백사장을 맴도는
    떼갈매기를 좇아다니며  찍었다.
    갈매기들은 구름만큼이나 높게 날기도하며 자기들만의 세상을
    즐기고 있었다.
    그들은 배가 부르면 자기들만의 세상을 무리와 더불어 아무 욕심없이
    산다는게 부럽기까지 하였다.

  • 2013년 10월31일 D7000 니코르 18-300mm ED VR...임랑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