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남항갈매기_02

캄문 2015. 2. 25. 01:51
  • 지난번 남항갈매기를 찍다 실패하고 두번째 도전해 본다. 화질을 중시하다 보니 셔터속도를 확보하지
    못해 갈매기의
    비상을 정지(프리징)시키지 못하고 흐리게 촬영하여 실패하였다. 해수욕장이나 백사장에서
    만나는 갈매기는 노출의
    정도가 그렇게 심하게 차이는 나질 않으나 부둣가의 갈매기는 주위의 선박이나
    바닷물 그리고 하늘 등에 의해 노출의
    차이가 크서 실패할 확율이 높다.


    예를 들면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연속AF(Continuous AF)로 추적하다 갑자기 등장하는 건물이나 선박이

    나타나면 주위가
    어두어져서 +2/3EV정도 오버로 맞추어 놓은 노출을 -1/3~2/3EV로 변경하여야 한다.
    물론 추적하던 갈매기는 노출이 어떻든
    연속적으로 샷을 끝내야 한다. 날으는 갈매기를
    모두 다 적정한
    노출로 찍을 수는 없다. 그래서 날으는 갈매기는 상황에 맞게
    적절하고 신속하게 노출을 맞추는 수 밖에 없다.
    갈매기의 부족한 노출은 사진보정 프로그램으로
     약간 조절할 수 밖에 없으나 오리지널이 잘 찍어져야
    후보정도 잘된다.


  • 남항부두 선박사이로 선회비행하는 갈매기의 역동적인 모습을 연속적으로 촬영한 것이다. 맑은 날씨
    덕분에 대체로 빠른
    속도
    (1/250~1/500초)이상으로 셔속을 확보할 수 있었다.

 

  • 니콘 D7000 니코르 AF-S DX 18-300mm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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