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야기

남항풍경 단편_02

캄문 2015. 7. 6. 16:40
  • 충무동에는 자주 가는 편이나 갈매기를 찍기 위해 가는 것은 아니다. 생선을 좋아하는 누님과 함께
    칼치, 도미 , 멍게 , 조기, 빨간고기 납새미
    등을 사러 2주에 한번 꼴로 간다. 누님할미가 장을 보는
    동안 어슬렁거리며 갈매기 사냥
    을 나가며 이것저것 잡샷을 시작한다. 찍고 나서 돌아와 보면 뭐가
    달라도 다른 무언가가 존재한다. 정말 시간이 흐름이란 모든 걸 변화시키기도 하고 잊혀지게 하기도
    는 모양이다.

  • 오늘은 갈매기 사냥한 걸 빼고 풍경과 정물 분위기를 한데 모아 보았다. 선박페인팅이나 바닥을 청소하는
    작업은 우리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건강한 사진으로 여겨진다.


  • 2015년 6월20일 D7000 니코르 AF-S DX 18-300mm F3.5-5.6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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