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야기

수영강변에서...

캄문 2015. 7. 23. 17:13
  • 빛좋고 날씨좋고 바람불고 구름많은 날, 수영강 망미동쪽에서 바라본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다. 수영강가의
    갈맷길에서 
    해운대를 바라본 풍경이 이렇게 시원한줄 몰랐다. 바다쪽에서 바람이 수영강쪽으로 불어오면 
    깔끔한
    데크위를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강을 옆에 끼고 걷는 산책로, 조깅과 바이킹코스로도 그저그만이다.
    수영강을 사이에 두고 수영강
    이편한세상과 센텀파크 사이로 크다란 구름들이 지나간다. 해운대 재송동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이곳 망미동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시원하게 보인다. 좌수영교 아래엔 고무보터가 한 척.
    그런
    데 야경은 어떨지....다음을 기약해 본다.


  • 저기 아래쪽에는 하얀 수영교의 아치가 그리고 그뒤엔 WBC센터, 현대아이파크가 보이고 한화리조트, 두산위브
    더제니스, 대우월드마크 등 해운대 마린시티의 랜드마크들이 즐비하고 밤이면 더욱 빛을 발한다.



  • 2015년 7월 16일 D7000  니코르 수퍼줌18-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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