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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테크니컬 테마

니콘 RAW 이미지 변환용 PC 최소사양

  • 맨날 JPEG으로만 사진을 찍으니 편하다. 막샷으로 찍고 잘 된 것만 골라 약간의 수정만 하면 그만이다.
    요즘의 카메라 품질이 좋으니 JPEG으로만 찍어도 이만하면 괜찮다고 만족하고 오직 사진의 내용에만
    신경을 쓴다. 그리고 사진적 아름다움보다 내용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또한 스토리텔링 위주로 포스팅을 한다.



  • 어느 날부터 RAW로 사진을 찍고 RAW이미지 현상도 하고 싶다. 또 카메라 자체내 RAW현상을 할 수 있는
    카메라도 있다보니 더욱 관심이 간다. 그런데 현재의 구닥다리 컴퓨터로는 어림이 없을 것 같다. 10년이상된
    2.2Ghz 듀얼코아로는, 게다가 메모리는 2G니~

    언뜻 검색해 보니 시스템 요구사항이  CPU는 4K 동영상 편집까지 처리하려면 intel Core i7 3.5Ghz이고 메모리
    (RAM)는 4K 동영상 편집까지 고려하면 최소 8G이상이 권장사항이다. 
    그래 어디까지든 한번 가 봐?...^^ 그럼 컴퓨터부터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

  • 고사양PC를 검토하려면 쩐과의 전쟁도 불사해야겠기에 조립PC를 검토하기로 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견적을 내고 입찰하는 조립PC로 다음과 같이 실시간 견적의뢰를 하고 최저입찰자을 선택하여 구매를 결정하면 된다.
    여러 곳의 RAW이미지 변환용PC를 검색했더니 대충 최소사양은 다음과 같다.

    1. CPU는 6세대 3.5GHz이상
    2. 메모리는 8G 이상
    3. 그래픽카드는 4G 이상으로 
    4. 거기에 맞는 마더보드(메인보드)를 선택하면 된단다.



  • 현재 사용하는 10년 이상된 구닥다리로는 ACDSee 포토매니저 7.0도 힘겹고 오래된 포토샵 5.5의 수정툴도
    버벅거려 돌아가질 않는데 니콘 Raw변환툴이  돌아가겠는가?  Capture NX-D (Raw이미지변환툴)와 ViewNX-1
    (사진편집툴)이 무리없이 잘 돌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CPU /메인보드 / 메모리 /그래픽카드/ 하드  ....순으로 견적서 양식대로 결정해 나갔다.

    1. CPU:
    2. 메인보드
    3. 메모리(RAM)
    4. 그래픽카드
    5. 하드(SSD & HDD)
    6. ODD
    7. 케이스
    8. 파워
    9. 나머지 옵션은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이상은 실시간 부품비로 견적)
    10.조립비(A/S포함: 선택사항)가 기본적으로 추가되고 여러 업체에서 내는 최저입찰에 의해 차액이 추가된다.
    11. 최종적으로 운영체제(OS)를 선택하면 추가사항이 생긴다. 필요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도 마찬가지다.

  • 컴퓨터에 문외한이라 아직 한번도 쓰보지 못한 윈도우10을 깔아 완전조립을 해달라고 했다. 여태까지 윈도우7를
    잘 사용해왔는데 윈도우10은 아직도 헤메고 있는 중이다...^^ 어떤 면은 약간 불편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10년은
    사용하기로 맘먹고 결정을 했다. 아직도 개선점이 많은 운영체제라 그렇겠지...한영변환도 잘 안돼 고민 중....^^

    며칠동안 씨름하며 검색하여 여러가지 조치를 다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한영패치를 다운받아 드디어
    성공했다. 고생한걸 생각하여 여기 다시 한번 한영패치 링크를 올린다. 물론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여기 이것은
    개인적으로 효과가 있는 경험으로 밝혀둔다.


                                      "Windows10 한영버튼 전환 안될 때 조치방법 " 가기 ▶▷▶


  • 2017년 3월 16일 D7200 & D5500 & DX 16-85mm f/3.5-5.6G VR & Sigma 18-300mm DC MACRO OS HSM



실시간 견적제시에 의해 최종 낙찰된 입찰업체의 견적리스트 






1. CPU:
인텔 코아 i7-6세대 스카이레이크


인텔(소켓1151) / 쿼드 코어 / 쓰레드 8개 / 64비트 / 3.4GHz / DDR4 / DDR3L /

8MB / 인텔 HD 530 / 350MHz / 65W / PCI-Express 16개 레인


컴퓨터에 있어서 CPU(중앙처리장치)는 매우 중요하다. 연산작용이 느리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니콘의 RAW이미지 변환용 소프트웨어(ViewNX-i와 Capture NX-D) 시스템 요구사항이

intel core i7 3.5GHz 이상으로 되어 있으니 이 정도면 될 것 같다.






2. 마더보드(메인보드):
ASUS B 150M -A/M. 2 iBORA


PCI-Express 3.0 x16 /(SATA3) 6개 / (M.2) 1개 / 8ch / D-SUB / DVI / HDMI 

마더보드는 말그대로 컴퓨터의 기본이 되는 보드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각종장치를 연결하는 능력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주문시 최종낙찰업체에 호환성여부를 검사해달라고 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3. 메모리(RAM):


삼성전자 DDR4 16G PC4-17000



메모리는 CPU를 도와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장소로 이게 부족하면
포토샵이나
사진편집프로그램이 버벅거리고 다운되기도 한단다.


RAW현상에 필요한 것은 최소 8G인데 16G쯤이면 앞으로도 메모리 부족현상이 없을 것 같다







4. 그래픽카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1050 Ti STORM X Dual OC D5 4GB      


인텔 코아 i7-6세대 스카이레이크는 인텔 HD Graphics 530 그래픽코아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그래픽카드의 설치없이도
뛰어난 그래픽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혹시나 해서 4G정도로 설치했다


   






5-1. SSD (Solid-State Drive)


SSD: 삼성전자 750 EVO (250GB) 

SSD를 C드라이브로 지정해 놓으면 빠른 읽기 쓰기에 도움이 될 것같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C드라이브만 포맷하면 된다. SSD니까 HDD보다 3~4배 빠르다고 한다.








5-2.   하드디스크


Seagate 3TB Barracuda ST3000DM008 (SATA3/7200/64M)    

장당 25MB쯤 되는 RAW화일을 저장하는데 많은 메모리가 소용된다. 최소 3TB으로 시작,
나중에 추가 설치키로 하였다.





6. 파워: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


게임용은 아니지만 과부하시 열이 발생하거나 다운되는 등을

고려하여 파워를 500W로 결정했다.

      





7. ODD: 블루레이 드라이브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50NB40 외장형    


블루레이 외장하드는 바이러스, 악성코드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여

 영구저장할 수 있는 장치로 CD, DVD, BD 등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8. 케이스


ABKO NCORE 커브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확장성, 냉각성, USB 3.0등의 지원을 고려하여 미들타워로 선택








9. 모니터


삼성전자 S27F350 :삼성전자 27' 모니터   

Windows 10에는 24인치보다 27인치가 멀티작업에 훨씬 편하다.    







10. 키보드 & 마우스


로지텍 MK345 무선 콤보 (정품) 


처음으로 무선콤보를 선택하여 작업의 편리성 도모  

긴 배터리 수명: 키보드 36개월/마우스 18개월/편리한 펑션키/안정적인 팜레스트  


그런데 아래에 보이는 USB동글(Dongle:또는 블루투스 동글)을 USB포트에 꼽아야 한다.  


데스크탑용 메인보드에 무선칩셋이 기본 탑재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불루투스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블루투스 동글이란 블루투스 내장기능이 없는 제품에도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할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연결해 준다.






11. 사운드/스피커


MAXTILL SB-100(USB타입)

PC 스피커 / 2채널 / 3.5mm / 6(3x2)W / 4Ω / 일반형 / 헤드폰 단자 / 마이크 단자 /
USB 전원 / BAR형 / 사운드바 / 크기 : 476 x 65 x 58mm


모니터에 별도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3W x 2개의 사운드바형의 USB타입 스피커를

설치하였더니 27인치 모니터 베이스 속으로 밀어 넣을 수도 있어 잘 어울립니다.

볼륨 맥스 때도 음이 거의 찌그러지지도 않고 괜찮네요...^^







12. 외장하드(기타 별매)


맥스터 M3 2TB USB 3.0

중요한 자료나 사진을 별도로 보관하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필요할 것 같다. 가격도 옛날처럼 그리 비싸지 않다.






13. 유전원허브 (기타 별매)


유전원허브 NEXT-UH305

USB의 멀티작업을 위해 혹시나 해서 준비.

데이터 4개포트에 충전포트가 1개







■ 별매의 외장하드 2TB와 유전원허브는 필요에 따라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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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Windows 10 및 후기.......



Windows 10은 32비트와 64비트가 선택으로 되어 있는데

64비트로 설치했습니다.


가끔 64비트에 호환되지 않는 프로그램도 있다고도 합니다만

앞으로 봐서 64비트로 하는게 좋을 것 같고, 속도도 얼마차이가 나질 않지만

64비트가 빠르다네요...^^


Windows 10 처음 써보는데 멀티작업에 편리하고 화면도 시원합니다.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은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 끄지기도 하고...

매번 부팅시 아름다운 초기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해 주는 Windows10 이

맘에 듭니다...^^






이상과 같이 최소한도의 고사양 RAW이미지 변환용 PC의 스펙이 확정, 제작되었습니다.

약 180만원 상당이지만 기존 레디메이드 제품보다 훨씬 탄탄하고 실속있게 제작된 것 같습니다.

이 가격으로는 실시간 부품 오더베이스가 아닌 기존상품에서는
한단계 아랫 그레이드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는 니콘 이미지코리아의 다운로드센터에서 RAW변환 소프트웨어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아래 주의사항과 같이 




설치 프로그램으로 ViewNX-i 버전 1.2.4과 Capture NX-D 버전 1.4.3을 모두 설치합니다.

두 응용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할 수는 없습니다.』에 유의합니다.







아래는 시스템 요구사항이네요. 최소한도 이 정도는 되어야 버벅거리지 않고 돌아간단 얘기네요..

저도 헤메다가 요걸 보고 참조했으니까요..ㅋㅋ


Intel Core i7 3.5GHz 에 메모리 8GB이상이면 4K 동영상도 편집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이보다 더 빠르고 충분한 메모리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만큼 투자도 많이 해야할 겁니다.


그리고


ViewNX-1과 Capture NX-D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되어 있군요. ViewNX-1에는

동영상편집 프로그램도 들어있습니다....






** Capture NX-D 을 열어 볼까요~^^


상단에 여러가지 보정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ViewNX-1과는 서로 연동되게 되어있어 서로 왔다갔다 합니다...




** ViewNX-1 을 열어 볼까요...^^


오른쪽 상단과 옆에는 여러가지 변환키와 보정키가 있어 필요에 따라

변환을 한 후 Jpeg으로 서브폴더를 만들어 일괄 파일변환을 하시면 됩니다.

RAW이미지 한 장당 25~28MB이니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립니다.


아직 여러가지 키가 있지만 RAW이미지 변환을 많이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제 숙달하는 일만 남았네요....^^




마지막으로 변환폴더를 만들어 저장하시면 됩니다.



『 파일변환 』버튼을 누르면 큰 박스창이 나타나고

『찾아보기』를 누르면 작은 창이 나타나 폴더를 지정하시면 됩니다.






** 이제 대충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아니 이제부터 시작이군요.


이제부터 카메라에서 RAW 또는 RAW + JPEG으로 촬영하여 컴퓨터로 옮겨 보정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JPEG으로 사진 편집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손을 봐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RAW파일은 이미지용량이 커서 그런지 노출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눈에 띄게 확연히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JPEG으로의 변환도 장당 몇초 정도 걸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게 빠른 건지 정상인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약간의 보정을 마친 후  50장 정도 RAW이미지를 JPEG으로 변환을 하는데
분당 5장 정도 전부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말입니다...^^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PU, 메모리 및 그래픽이 더 고사양이면

더 빨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의문이 남는 건


적정노출로 RAW + JPEG으로 촬영하여 RAW변환이미지와 동시에 촬영한 JPEG이미지와
비교했을 때 제눈으로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거의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거의 동일하다는 건 간과할 수 있는 약간의 차이는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RAW로 찍을 것인가 JPEG으로 찍을 것 인가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중요하지도 않은 많은 양(量)의 사진을 RAW로 찍는 다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며 많은 양의 메모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즐거운 시간이며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취미라고 할 수 있겠지요....^^


디지털 카메라에는 여러가지 장치가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화질일 것입니다.

AF포인트를 늘려 AF속도를 빠르게 하고

화질의 한계를 높히기 위하여 ISO를 높히고(반대로 저조도는 내리고),

동시에 렌즈의 해상력을 높히고 EXPEED4, DIGIC6+, BIONZ와 비너스엔진 등
이미지 프로세서(엔진)를 개선하는 것이지요.

RAW파일로 촬영한다는 건


가공되지 않은 원본파일(RAW)을 보관한다는 의미에서는 적극 추천할만 합니다.

그리고 극단적인 노출부족촬영을 했을 때도 열화없이 원하는 만큼 보정하기도 쉽다고 합니다.
JPEG파일은 여러번 보정을 하다 보면 쉽게 열화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단계 더 화질이 좋은 사진으로 업그레이드되겠지요.


그러나 반드시 RAW파일로 찍어야 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찍고 싶은데 찍을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 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회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익혀준다는 것

또한 자신의 역량과 사진의 폭을 넓히는 길이기도 합니다.


RAW이미지변환 PC의 주문에서 니콘의 RAW변환프로그램인 ViewNX-1과 Captre NX-D까지

대충이나마 한번 훓어 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팅에 시간과 애로는 있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