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에서 서핑 연습하는 장면을 찍으러 나왔는데 너무 늦어 버렸다.겨울이 채 가시지
않은 모양이다. 이렇게 일찍 어두워 버리니~ 시그마 C 150-600mm를 들고 작정하고
나왔는데 늦은 저녁 풍경이라도 찍어야겠다.
D5500에 시그마 C 150-600mm F5-6.3 DG OS HSM를 거치하니 애보다 배꼽이 크다.
2kg에 달하는 시그마 렌즈에 470g의 카메라가 달렸으니 그럴만하다.
사실 장초점렌즈는 조류사진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화각이 좁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비상하는 물체는 잡히지 않는다. 가끔 장농신세를 면하기 위해서나 분위가 다른 사진을 찍고
싶을 때 들고 나오게 된다. 이 컨템퍼러리 시그마는 겨우 세번째다.
2017년 3월 12일 D5500 & 시그마 C 150-600mm F5-6.3 DG OS HSM
'줌인테크니컬 테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D5500] RAW 이미지변환 Jpeg 과 Jpeg Fine을 비교했더니... (0) | 2017.04.26 |
---|---|
[온천천 왜가리] 시그마 C 150-600mm F5-6.3 DG OS HSM (0) | 2017.04.14 |
니콘 RAW 이미지 변환용 PC 최소사양 (0) | 2017.03.31 |
Windows10_한영전환키 안될 때(64bit)_ 2017년 3월 20일 오후 01:25 (0) | 2017.03.20 |
시그마 18-300mm DC MACRO OS HSM_범어사 연등이 변하다~~ (0) | 2017.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