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와 함께 삼락생태공원을 다녀 오던 날,
늘 가던 돼지국밥집 앞에서 어두스름할 때 찍은 것이다.
빛이 부족한 밤에 높은 ISO로 노이즈가 자글자글할 줄 알았는데
RAW로 찍은 때문인지 그런데로 쓸 만하다.
모과꽃은 서생 배밭에서 찍은 이후로 처음이다. 나무는 큰 데 꽃은 작고 단정하다.
잎도 크고 꽃도 드문드문 나서 가지가 늘어지니 품위있게 보인다.
잎에 비해 꽃이 작으니 여간 귀엽지 아니하다.
2017년 4월 15일 D7200 & 시그마 18-300mm DC MACRO OS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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