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50] 송정의 오후 니콘14-24mm F2.8

ㅎㅎ 역시 AF가 편하다. 삼양 14mm F2.8을 사용하다

니콘 14-24mm F2.8을 사용해 보니 무지 편하다.

AF와 AE에 신경쓸 것 없이 구도와 노출에만 전념하니 스냅하기가 빠르고 편하다.

삼양 14mm F2.8도 AE는 되니 AF에만 신경쓰면 된다.

그러나 노출조정도 해야하고 AF에 신경쓰다 보니 구도가 엉망일 때가 제법 있다.

그러나 가끔은 옛날처럼 AF에 전념하고 정신통일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가끔은 양(量)이 질(質)을 낳기도 하지만 한장 한장 정성껏 찍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는가...^^

나중에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촬영할 때도 있으니 말이다. 

이날은 송정서핑학교가 일찍 철수하는 모양이다. 모래사장에 즐비한 서핑보드들...^^

2017년 11월 3일 D750 & 14-24mm F2.8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