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관광)

[D750] 남해독일마을과 미국마을

캄문 2018. 2. 1. 11:22

작년 12월초 할미와 함께 가 본 남해 독일마을과 미국마을.

독일마을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외화를 벌려고 파독된 광부와

간호부들이 돌아와 세운 기념적인 마을로 유명한 상업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그러나 지나가다 들른 미국마을은 완전 거주지로 미국스타일로 꾸며진 미을이다.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조용한 마을이다.

자유의 상징인 여신상과 독수리상이 마을입구를 지키고 있다.


입구 어느 집 게라지에는 인디언과 서부개척시의 전통복장이 미국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을 뿐인 한산한 풍경이다. 미처 남해파독기념관을 보지 못해 못내 아쉽다.

간단히 남해를 둘러본 감회를 올려본다. 


2017년 12월 2일 D750 & 24-70mm F2.8 ED 
























이하는 미국마을입니다. 독일마을과는 반대로 마을의 한산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