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음질과 디자인 Magnat Quantum 673 북셀프스피커
스피커분배기에 한 자리가 비었다.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북셀프스피커를 검토하다 독일제 Magnat(메이드 인 차이나)에
눈길이 머문다.
마그낫중에서 모니터슈프림202와 퀀텀 673이다.
둘 다 1인치 트윗에 6.5인치 미드레인지 우퍼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퀀텀은 5.25"의 우퍼미드레인지다.(스펙 표기에는 170mm로)
가격대는 모니터슈프림 202가 20만원대 초반이고
퀀텀 673이 30만원대 후반으로 퀀텀이 한단계 위다.
근데 역시 퀀텀의 디자인이 훨씬 나아보인다. 우퍼스피커의 바탕이 흰색이고
메탈그릴에 프론트패널이 광택이 나는 피아노블랙으로 훨씬 뽀대가 난다. 그리고 MDF바디도 뒷면으로 갈수록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11.1처럼 테이퍼가 져 전체적으로 물고기처럼 훨씬 날렵하게 보인다.
사실 나는 성능보다 오래 두고 볼 디자인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다.잠깐 벗어나자면 스피커디자인(하우징에서만...)이라면 JBL만큼 세련되지 않는 디자인은 없을 것이다.아마도 라우드스피커만 만들다 보니 북셀프에 별로 관심이 없는 모양?이라고 혹평하고 싶다.
다만 소리에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존재를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거액을 들여 싼타페DM을 하만카돈의 6.5" JBL차량용 스피커로 피팅하지 않았는가~
마그낫 모니터슈프림202와 퀀텀673은 둘다 스펙은 거의 비슷하다. 사실은 출력과 S/N비 밖에 볼줄모르지만, 모르면 비싼 걸 사라고 했다.
(그리고 주파수 대역폭이 30-50,000 Hz : 34-40,000Hz으로 퀀텀673이 조금 넓다. 적은 부분이지만 주파수 응답성능이 낫다는 것인가 보다)
어두운 블랙보다 메탈릭한 퀀텀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당연하지~10만원이상이나 더 비싼데...)
마그낫 모니터슈프림 202와 퀀텀 673의 간단스펙 비교
감도는 모니터슈프림202가 살짝 높다. (사실 퀀텀 673을 구입한 후 얼마되지 않아 6.5인치 우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슈프림 202를 다시 들여놓았다)
스피커마다 다르겠지만 슈프림 202는 볼륨을 작게 틀었을 때 섬세한 고음부족 현상을 느낄 수 있었다. 볼륨울 올렸을 때는 조금 해소 되었지만 역시 집이나 사무실의 나만의 좁은 공간에서는 5.25" 미드레인지 우퍼면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Magnat Quantum 673의 개봉기
독특하게도 바인딩포스트가 4개라 스피커선을 연결할 때 좀더 여유롭다. 바나나잭을 끼울 땐 상관없지만 나선을 연결할 때좁은 공간으로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2분간의 여유>>>>>
퀀텀673 with
D5500 & TASCAM TM-2X마이크)
20190416_퀀텀673__Dana Winner - Vincent (Starry Night)
20190416_퀀텀673_Scarborough Fair Canticle - by Jadyn Rylee, Charlotte Zone and Sina
20190416_퀀텀673_Blackmore's Night - Where Are We Going From Here
20190416_퀀텀673_Amy Macdonald - This Is The Life
20190416_퀀텀673_MY HEART IS YOURS FOREVER_ LONA
이상으로 마그낫 퀀텀673의 개봉기와 데모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마그낫 퀀텀673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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