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의 도전 #9_Magnat Monitor Supreme Center 252
외짝인 야모 Jamo s62 CEN 센터스피커와 짝을 이루기 위하여
구입한 독일제 센터스피커 (물론 Made in China).
원래 센터스피커란 홈시어터의 5.1채널에서 톨보이, 새털아이트 다음으로 가운데
놓이는 한 개의 스피커가 아닌가?
원래 센터스피커의 매력은 트위트 1개에 미드레인지 우퍼가 2개 달려 디자인이
길쭉하여 안정감이 있고 2개의 우퍼에서 울려나오는 박진감있는소리에 있다.
야모 s420 cen(트위트 1개, 31/2인치 미드레인지 2개)은
센터스피커로만 한 조(組)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외짝인 야모 S62cen과 짝을 이룰 센터스피커로 막귀에게는 생소한
마그낫 모니터슈프림센터 252를 구입하게 되었다.
대충 스펙은
파워 75W로 감도 90dB 크기 420x145x190 무게는 4.9kg의 작지 않은 크기로
색상은 Mocca decor(진한 월낫색쯤 된다)에 우든캐비닛이다. 그런데 뒷족에
저음용공기구멍(벤티드홀)이 없다.
처음에는 조금 아쉽지만 나름대로 울림이 없는 정제된 소리가 나온다.
막귀는 북셀프스피커를 고를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은 디자인이다.
그리고 감도 또는 SN비, 우퍼스피커의 크기정도다.
음질은 전부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감도 85dB 정도면 잡음이 없는 훌륭한 소리가 난다.
막귀의 귀에는 70dB 정도의 저가형 북셀프 액티브스피커도 들을만하다.
음악의 종류에 따라 스피커셀렉터로 번갈아 가며 듣는다.
이것은 짝을 이룰 Jamo s62 CEN 센터스피커
아래는 마그낫 모니터슈프림센터252의 개봉기다.
음질은 둘째치고~ 모서리는 부드럽게 면취가 되어 만듬새에 배려를 하였다.
막귀의 귀에는 좀 개방적이지 않은 답답한 음질이지만 볼륨을 높히면
굉장히 짱짱한 느낌이 든다. 조용히 Relaxing Music을 듣기에 좋을 것 같다.
뒷면은 스피커단자함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다.
베이스용의 벤티드홀이 없어 소리가 튀어나질 않고 무척 깨끗하고 정제된 소리가 난다.
마그낫 모니터 슈프림센터252의 감도는 90dB다.
정교한 만듬새가 돋보이는 가구같은 느낌이다.
금색의 고급스런 바인딩포스트로 상캡을 풀고 스피커의 심선을 말아 아래의 나사구멍에
꼽기만 하면 된다. 불행하게도 상캡 가운데 구멍이 없어 바나나잭을 사용할 수 없다.
마그낫 모니커 슈프림센터252
이상으로 마그낫 모니터슈프림센터252의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그 만듬새가 깔끔하고 두드러져 보이는 슈프림센터252~
모양만큼이나 음질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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