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정교하고 묵직한 BINKADA No. 5003 블랙

캄문 2021. 8. 14. 23:21

최고의 Spec중의 하나인 빙카다(Binkada) No. 5003

 

 

케이스 직경 40mm로 고품질의 스텐밴드를 차 보면 정말 편안하다. 

스텐밴드의 잠금장치는 양쪽에 스냅터치로 잠김과 안전성을 도모하였다.

 

미네랄그라스와 뒷면 각인까지 나무랄 데가 없다. 

그리고 내부테두리와 바늘의 시계야광 또한 선명하다. 

 

그러나 

 

빙카다 모델 No. 5003은 최근 구입한 것 중에서 최고의 스펙과 품질을 가졌음에도

옵션중 블랙(진한 회색, 올블랙이 따로 있음)은 별로 시인성이 안좋다. 

차라리 올블랙을 선택하였으면 어떨런지 후회스럽다.

 

 

베이스판 안에는 너무 많은 표시 및 장치가 들어 있어 때론 혼란스럽다.

 

예를 들면 테두리쪽엔 야광이, 다음엔 로마숫자, 3개의 원형 크로노그래피, 

브랜드와 엠블럼(BINKADA로고), 비스듬한 날짜창이 흑색과 혼합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베이스가 백색이었으면 훨씬 가독성이 뛰어났을 것이다. 

 

로마숫자 12의 자리에 VII, BINKADA, 로고 중 하나만 택했으면 훨씬 나았을 것을~~

 

 

그러나 빛을 받지 않으면 흑색 베이스판과 로마숫자가 구별이 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어두워 구별이 되지 않는게 흑색판의 최고의 단점이다. 

 

다섯개(블랙, 올블랙, 화이트, 골드, 블루)의 옵션중 블랙(진한 회색)만 제외하면 어떨런지..... 

그래도 147g의 편안한 묵직함이 손목에 전해온다.

 

 

 

 

 

 

 

 

 

 

 

 

 

 

 

<<3분간의 여유>>

스피커 Jamo S803

 

 

20210815_Jamo S803_Binkada_Lady GaGa 911

 

 

 

 

20210815_Jamo S803_Binkada_박진도_유리벽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