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바탕(다이얼) & 골든 인덱스 WLISTH_S910 어때요?
남성시계를 개발하면 화이트 다음으로 블랙은 빼놓을 수 없는 버전이다.
블랙은 남성의 권위를 상징하는 묵직한 색상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검은 색상은 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시인성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필요하다면 고품질의 표면과 빛을 잘 반사하는 유리면이 필요하다.
여기 윌리스 S910은 그런 면에서을 합격점을주고 싶다.
블루코팅을 한 것 같아 빛을 받으면 푸른 빛의 반사광이 유난히 아름답다.
그냥 고강도 유리만 사용해서는 이런 빛이 나오질 않는다.
그와 대비되게 짙은 색의 골든인덱스(Goldem Index) 또한
가볍지 않아 잘 매치되고 있다.
약간만 기울이면 사광선에 의한 푸른 빛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초침이 없는 40mm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여기서는 '1분 슬로우타임기능'이라고 정의하고
분침이 서서히 움직인다고 한다.
단점으로는 블랙메쉬라 코팅이 잘 벗겨지거나 버클의 엣지쪽이
약하고 날카로워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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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간의 휴식>>
20210919_JBL Stage A120_ Leo Rojas & Chantelle Barry - Wolf's Hear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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