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패션시계

슬림블랙 크로노그래피, 초침과 요일을 분리하다 Wlisth WAC-09~

캄문 2021. 9. 20. 01:30

시각을 단순화하다. 슬림블랙 WLISTH WAC_09~

 

 

 인덱스를 음각화시키고 블랙다이얼에 핸즈(시침과 분침)만으로 단순화하고 

요일과 초침을 크로노그래피로 아래위로 배치하였습니다. 

 

흑색다이얼에 모든 핸즈에 파란색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그런데 사진과 같이 시인성이 명백하여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어두워

산뜻한 느낌이 나질 않습니다.

 

다이얼 바탕의 질감이 거칠고 유리면이 광선을 완벽하게

투과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껏 차려입은 캐주얼 정장에 손목의 포인트가 사라진 듯하여  

정말 비추하고 싶은 Wlisth의 블랙슬림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슬림과는 완전히 대조적입니다.  

 

 

 

광고사진에는 뚜렷하게 전시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못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아래위로 2개의 크로노그래프가 있는데 위의 것은 요일이고

 아래 것은 초시계로 시도한 것은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이 시계를 받고서도 위쪽크로노가 요일인줄 몰랐습니다.  

그럴 정도로 전반적으로 어둡게 보였습니다. 

 

표면에 조금만 손자욱이나 얼룩이 묻어도 검은 바탕이라 

금방 확인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광선에서만 어느 정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만의 시계로 즐길 수는 있습니다.

양각으로 부각시킨 다이얼과 핸즈가 모두 까만 시계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눈에 띄지 않는 시계는  차고 싶지 않습니다.  

 

 

한번 보시죠~~ 

 

 

 

 

 

 

 

 

 

 

 

 

 

 

모델 WAC-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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