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백 삼양~!!

[삼양 10mm F2.8 ] 초광각렌즈 , 수변공원& 남천동 벚꽃나들이~~!!

캄문 2022. 4. 3. 13:00

삼양 10mm F2.8 ED AS NCS CS Ultra Wide Angle Lens ( for APS-C)

 

 

D7200 + 삼양 10mm F2.8 MF

 

오랫만에 카메라가방을 챙겨들고 나왔다. 우리할미와 함께 민락수변공원에서 

회 한접시를 먹고 D7200에 10mm F2.8 수동렌즈(MF)를 몇컷 찍었다. 

너무 오랫동안 수동렌즈를 만져보지 못해 감이 잘 안온다.

 

 

삼양 28mm F2.8렌즈는 후드 일체형으로 렌즈에 붙어 있습니다. 

 

 

 

 

렌즈는 전용캡으로 후드 바깥쪽으로 씌우게 되어 있습니다. 

 

 

<삼양 10mm F2.8렌즈는 MF이므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어야하나 2m이상의

거리에서는 렌즈거리계를 무한대(∞)에 놓고 찍으면 대부분 초점이 잘 맞습니다>

(정밀 초점세팅을 위해서는 카메라 안의 매치포인트를 확인하여 좌우조정을 합니다.)

 

 

 

 

 

 

 

늘상 찍는 광경이라 별 기대도 안하고 해운대 마린시티 쪽으로 몇 컷 담았다. 

오후 2시경이라 빛이 너무 강해 하이라이트의 디테일이 뭉개지기 십상이다. 

 

나중에야 기억이 났지만 이 삼양 10mm F2.8 초광각렌즈는 노출이 오버하기

일쑤다. 가만히 생각하니 Sigma 렌즈도  그렇듯이 초광각렌즈는 화각이 넓기

때문에 빛을 많이 받아들여 대부분 노출이 오버하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나중에 피사체가 콘트라스트가 심한 경우 노출보정은 필수사항으로 보통 1~2EV를

낮추어(-) 주어야 명부(明部)가 살아난다. 어느 사진이나 노출보정은 필수사항이나

광각의 경우 더욱 심하다 

 

예전에 NEF(RAW)로 찍고 Adobe Photoshop으로 변환도 하고 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진에 대한 열정도 부족해서 그만둔 지 오래고 해서 왠만하면 이젠 Jpeg Fine

화질로 찍고 약간의 보정으로 끝내버린다. 

 

 

 

 

초광각렌즈라 세로로 찍으면 보통 자신도 촬영하게 됩니다.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광각으로 접사하였습니다. 초광각접사시는 거리계를 확인하고 초점을 맞추기보다

몸을 앞뒤로 움직여 거리를 조정하여 매치포인트를  확인하는 게 더욱 쉽습니다.  

 

 

 

 

 

 

 

 

 

 

수변공원에서 대충찍고 남천동 삼익아파트로 향했다. 요즘 그곳에 벚꽃이 한창이라

민락동에서 남천동으로 가는 광안 해안길이 밀려 30분이나 걸렸다. 삼익아파트길로

들어서자 사람들과 차량이 장난이 아니다. 운좋게 빈틈을 발견하여 갤노트로 몇장

찍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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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note 9으로~~!!

 

워낙 붐벼 차 안에서 몇장 찍었습니다. 

 

 

 

 

 

 

 

 

 

 

 

 

황령산 정상길을 넘어오다 차안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