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절, 암자

부산 기장 금산사 세계최대 목(木)와불 안의 법당~~!!

캄문 2022. 9. 19. 22:20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리길 17-37

 

 

 

와불을 검색하다 가까운 기장 장안에 금산사가 있다는 걸 알고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네비로 쉽게 찾았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차를 몰고 경내까지

들어갔더니 종무소에서 보살 한분이 나오시길래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 한분이

계시다고 양해를 구했더니 쾌히 승락하셨습니다. 

 

 

요즘 가을태풍으로 길도 한산하고 찾는 방문객은 저희들뿐이라 조용하게

참배하고 관람하였습니다. 

 

우선 대웅전 안을 들어서자마자 놀란 것은 왼쪽에 누워 계신 엄청나게 큰 부처님과

그앞 중앙에 나란히 누워 계신 관음보살상이었습니다. 우선 할매와 함께 잠시동안

참배하고 할매는 앉혀놓고 저는 살그머니 대웅전 안을 살폈습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목와불속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들어서니 좌우폭는

약 2m 정도, 길이는 20m 정도? 로 맨 안 쪽에 부처님 세분을  모셔놓았습니다. 뒤쪽을

돌아나오면 부처님의 뒷모습을 볼 수 있으며 통로벽장에 빽빽히 채워놓은 작은 불상이

천여개나 될 듯 천불상을 방불케하였습니다. 

 

그럼 천천히 나무로 만든 부처님의 와상과 아름다운 관음상과 와불안의 법당을

보시고 경내도 둘러보겠습니다.  

 

누워 계신 아름다운 관음상

 

 

아미타부처님이라네요. 부처님이 누워계신 이곳을 자비동산이라고 부른데요~~

어마무지한 와불상 크기는? 

 

<금산사 홈피>

 

부산 기장군 사찰, 절 - 부산기장금산사

신심(信心)이란 신행을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맹목적인 믿음과 그것에서 파생되는 아집과 교만을 신심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승불교의 논서(論書)에서는 신행의 유익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www.geumsansa.kr

 

 

 

관음보살와불

 

 

 

 

목와불안의 법당입니다.

 

 

 

삼존불(아미타불, 비로자나불과 노사나불)과 좌우의 협시보살이라네요.

 

 

 

 

 

아미타부처님의 뒷모습

 

 

 

천정의 섬세하게 조각된 목공예

 

 

 

 

빽빽하게 들어찬 좌불, 와불상들 어휴~~

 

 

 

 

와불안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공예와 채색들

 

 

 

 

 

 

 

 

 절마다 가끔 동자승과 코끼리가 등장한네요~~

 

 

 

참배하고 있는 우리 할매

 

범종각

 

 

 

아담한 용왕각

 

 

 

 

 

절에 가면 동자승인형찍기를 좋아해요~~

 

 

 

장난꾸러기 동자승의 모습이 좋아요~~

 

 

 

 

 

 

 

 

 

경내의 꽃들~~

 

 

 

 

상사화라고 하던가?

 

 

 

 

 

 

 

 

3층석탑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