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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테크니컬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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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P7100 의 AF및 줌테스트 쿨픽스 P7100 디지털줌 테스트 일요일 외에는 시간이 없는 터라 만사 제처놓고 일요일에는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그러나 여러가지 잡일을 하다보니 사진을 찍을 시간이 별로 없고 운전을 많이 하다보니 좋은 경치나 풍경, 맑은 하늘에 구름, 저녁시간대의 노을을 눈에만 담고 놓칠 때가 ..
과장된 로키(Lowkey)~황령산둘레길.... 로키(Lowkey)란 사진을 촬영할 때 노출을 줄이거나 인화할 때 적정 시간보다 노출을 길게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부각된 상태를 의미한다. 지난 일요일 황령산둘레길을 올랐으나 역시 겨울 산은 얼씨년스럽고 앙상한 가지엔 봄이 올려면 아직 먼 것같다. 그래서 평소에 마음먹었던 로키(Lowkey)로 풍경사진보다 평범한 소재를 강조해 보고 싶었다. 찍기 전에 어름풋한 생각들이 보정후엔 다음과 같이 정리되었다. 1. 특정한 부분을 제외하고 가능한한 어둡게 처리하기 위해 노출을 최대한도로 줄였다. (HS20exr의 경우 -1.3~2EV) 2 HS20exr은 최대-2EV이지만 DSLR의 경우(D7000) -4EV정도이므로 훨씬 촬영하기가 좋고 후보정도 손쉬울 것이다. 3 촬영후 최종사진을 확인한후 의도에..
렌즈플레어를 즐겨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해가 한발이나 남은 오후 4~5시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역광. 오늘은 적극적으로 찍기로 마음먹었다.본래 플레어(flare)란 태양광의 섬광을 의미하므로 렌즈플레어(lens flare)란 렌즈에 반사된 태양광의 반점을 의미한다. 사진속에서 렌즈플레어가 있으면 눈의 초점이 머물게 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므로 포토샵이나 일러스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렌즈사이에서 반사되는 플레어를 적극적으로 화면속으로 끌어들이기로하여 D50에서 즐겨 사용한 탐론 28-300mm의 앞 엘리먼트에 곰팡이가 살짝 쓸어 그동안 사용을 꺼렸던 탐론을 부산카메라에서 곰팡이를 깨끗이 제거한 후 처음 사용해 보고 싶었다. 그것도 오늘은 주로 클로즈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사용하고 나니 렌즈플레어는..
HS20EXR 테스트샷 및 발열문제 해결 출시 되기전 한달여부터 눈독을 드리던 파인픽스 HS20EXR을 2011년 4월 26일 GS이숍에서 주문하여 받았다.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3박4일동안 캄보디아 시엠립의 앙코르왓을 형님 내외분과 함께 가기로 했다. 출발전까지 어떤 카메라를 가지고 갈지 망설였다. 그리고 렌즈는? 최근 구입한 탐론 18-270mm로 아니면 간단하고 가벼운 18-70mm을 가지고 갈지? 두어번 가방과 배터리를 쌌다 풀렀다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취급설명서도 한번 읽어보지 않은 후지 HS20을 들고 가기로 마음 먹었다. 왜냐하면 메리트인 30배줌, 데세랄 보다 가벼운 바디, 무엇보다 크롭바디보다 넓은 화각 24mm가 유용하리라 생각되서다. 배터리는 충전기와 함께 알카라인 3팩(12개), 그리고 오래전에 쓰던 충전용 배터리 3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