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야기

[니콘 P7100] 민락수변공원의 저녁

캄문 2012. 10. 3. 23:33
  • 오늘은 개천절 휴무다. 그것도 9월29일부터 시작되는 징금다리 휴무. 어제 황령산 봉수대에 이어 오늘은 민락수변공원으로
    향하기로 했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 구닥다리 탐론 28-300mm를 시험하기 위해서다. 렌즈곰팡이를 제거하고 나서 두어번
    시험을 하여 실망스런차에 오늘 완전히 사용할건지 말건지 결판을
    내기 위해서다. 니콘 D50과 함께 당시에는 즐겨쓰던 렌즈인데
    이젠 아니다. 차라리 디카보다 쨍~하지
    못한 화질, 흐리멍텅한 선예도 등을 이번 기회에 정리하기 위해서다.  니콘 P7100을 함께
    가지고 나왔다.
    오늘 사용후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 렌즈는 외출금지다. 차라리 니콘 P7100이 훨씬 낫다.

  • 2012년 10월3일 개천절 니콘 P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