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연제구 연산동 마하사를 지나면서......
- 핑계같지만 부산에서는 눈사진을 찍기힘들다...그럴 것이 좀처럼 눈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지방에 눈이
오면 여긴 영락없는 비다. 며칠전 오랫만에 3cm쌓일 정도의 눈에 결근까지 할 정도였지만 눈을 찍지 뭇했다.
부산은 해안선을 따라 일직선으로 발달되었기 때문에 도로는 경부고속도로까지 거의 대로가 하나뿐이다, 그외는
바닷가쪽 외에는 산이나 언덕으로 향하는 산복도로가 발달되어 있어 눈이 많이 오면 교통대란이다... - 며칠전 온 눈이 아직 잔설로 남아있을까 싶어 카메라를 들고 물망골로 향했다. 눈이 없으면 잔설, 잔설이 없으면
얼음이라도 찍어야지 하고....무거운 탐론 18-270mm 대신 니코르 18-70mm Aspherical φ67mm를 들고 나왔다.
이 렌즈는 D70s과 함께 키트로 구입했던 것 이다. 초음파모터(SWM_Silent Wave Motor)가 달려 렌즈의 초점맞춤이
빠르다. 그동안 너무 소홀하게 다루었던 것 같아 작심하고 가지고 나왔다... -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D7000, 니코르 DX AF-S 18-70mm F/3.5-4.5G ED SWM IF Aspherical φ6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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