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나들이

황령산둘레길을 걸으며...

캄문 2014. 7. 2. 23:51

물만골의 입구에서 남의 텃밭을 거쳐 경동회사의 옆골목으로 황령산을 올랐다.

운동기구가 있는 외길을 따라 오르다 야생화를 찍기위해 길도 없는 숲속을

헤매기도하고 남의 산소(뫼)를 더듬기도했다. 여기는 등산길이라 야생화가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작은 곤충이라도 있으면 놓치지 않으려고 숨을죽이며

다가가기도 하며 황령산둘레길을 한바퀴 돈 셈이다. 중간에서 황령산장승과
금선석탑(金仙石塔)을 처음 만나기도 했다.

 

2014년 6월22일 니코 D7000 니코르 18-300mm 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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