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초파일 기장 해광사에 들러 공양을 들고 오랑대앞 경치를 보고난 후 대변쪽으로 향했다.
해안도로를 따라 10분정도 가니 바로 연화리다.
가는 입구엔 멸치를 말리고 난 후 거두어 들이고 있다.
다시 포토존으로 만든 데크관망대가 있고 난간을따라
예쁜 바람개비가 십여개 해풍에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바람개비 저 넘어 다리같은게 보여 가보니 연죽교란다. 따로 떨어져
있는 작은 섬을 연결해 놓은, 백여미터 남짓한 다리가 색깔 또한 예쁘게 단장되어 있다.
건너올 땐 서쪽의 저녁구름이 난간지주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다.
2013년 5월17일 니콘 P7100 기장 대변 연화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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