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오는날의수채화

[니콘 P7100] 풀잎에 맺힌 사랑

  • 지난 일요일 오전에 비가 내렸다. 오랜만에<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찍으려 일찍 우산을 챙겨들고
    금정천을 향했다. 도착하니
    아침 9시가 조금 지났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한
    손에 우산을 받쳐들고 풀섶사이를 헤맸다. 다행히 10시경에는
    비가 그쳤다. 꽃과 풀잎에 맺힌 물방울이
    떨어질세라 카메라를 들여대기 시작했다. 갈대 비슷한 기름새에 맺힌 물방울이 숨이라도
    크게 쉬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다.

  • 2013년 5월19일 니콘 P7100 금정천에서...   <꽃잎에 맺힌 사랑>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