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아쿠아

나홀로 항해 外

캄문 2013. 8. 17. 00:26

휠얼라인먼트 조정와 서모스태트를 수리하고 나서 갈매기가 찍고 싶어 수변공원으로 향했다.

왠걸 갈매기는 벌써 더운 여름에 지쳐 바닷가로 나온 사람들에게 좇겨 도망간지 오래다.

대낮인데도 수변공원의 계단그늘에는 사람들이 그득하다.


나도 더위에 지쳐 움직이질 않고 지나가는 요트를 찍다 벌
뜩 일어났다.

세상에서 제잃 용감한 사람을 본 것이다. 서핑보드 한장에 의지하여 노를 적고 있는 사람 아니 사나이....

세상에서 제일 용감하고 시원한 사람이라 생각되었다.

 


2013년 8월 13일 니콘 D7000 18-300mm ED VR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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