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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패트 등

루비자매

  • 용호동에 있는 수백 계단의 이기대 갈맷길을 돌아 도로위로 올라섰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벤치에 앉으니
    귀여운 친구들을 데리고 산보나온
    할머니를 멈추어 세웠다. 누님이 개를 그리 좋아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개가
    너무 귀엽다. 개에 대해 문외한이라 종류를 모르겠지만 그 모습에 카메라가 절로 나온다. 헤헤거리며 
    기다란
    혀를 내미는 모습이 어찌나 우스운지...^^  개는 귀지를 잘 파주어야 병에 안거린다는 둥......두분은 한참
    동안이나 이야기를 나누더
    니 뚱뚱한 할머니는 루비자매를 데리고 자리를 뜬다.



  • 2015년 6월21일 D7000 니코르 AF-S DX 18-300mmF3.5-5.6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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